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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역] 요즘 핫하다는 힙당 메일룸 나는 옛날부터 유행에 둔감한 편이긴 했지만.. 요즘 들어 유행하는 걸 전혀 모르겠더라 얼마 전 브랜딩수업 때 요즘 유행하는 곳 어딘지 아냐는 질문에 말문이 막혔었다. 그때 들은 게 신당 아니.. 신당동떡볶이 말고 신당에 뭐가 있던가? 그래서 친구와 방문해 봤다. 사람이 많을 것 같아 일찍 다녀왔다. 메일룸은 총 3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1층은 바형태로 서서 커피를 즐길 수 있었고 2층은 작은 테이블들과 기념품 샵이 있고 3층은 큰 테이블 하나에 여럿이서 앉을 수 있는 구조였다. 이렇게 안으로 들어가셔서 벽을 밀면 위층으로 갈 수 있는 계단과 엘리베이터를 발견할 수 있다. 맨 처음엔 옆에 벽? 이 무슨 소린가 했는데 바 바로 옆 벽을 밀면 그곳이 통로였다.. 아마 헤맬 것 같으면 직원분이 알려주실 거다. .. 2023. 6. 5.
[역삼역] 지아니스나폴리 역삼 본점 역삼에 있는 이탈리아 화덕피자 전문점 지아니스나폴리 미리 예약을 하지 않으면 음식이 나오는 속도가 빠른 편이 아니라 웨이팅이 엄청 길어질 수 있다. 이날 런치피자 4종류 (마리나라, 레지나, 고르곤졸라, 마르게리따)를 하나씩 다 시켜보고 베스트 메뉴인 감베리크레마,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봉골레파스타와 해산물 라고 리소토 그리고 라자냐 마지막으로 레모네이드!! 아래 사진만 봐도 엄청 푸짐하고 호화롭다. 런치피자는 가격이 저렴해서 추천! 피자가 담백하니 맛있었고 내가 제일 맛있게 먹은 건 레지나 고르곤졸라와 맛이 비슷한데 토핑이 들어있어서 인지 느끼함을 좀 잡아주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베스트메뉴였던 감베리크레마는 치즈와 크림소스가 엄청 고소했는데 살짝 매콤한 맛(거의 안 나지만)이 나서 느끼함이 덜했다. 다.. 2023. 6. 4.
[강남역] 트리오드 강남역에서 조금 안쪽으로 들어가 언덕 위에 있는 맛집 트리오드 매장 안은 넓은 편이라 자리는 넉넉한데 워낙 인기 맛집이라 주말에 자리가 없을 수도 있다. 실제로 저번엔 방문했을 때 자리가 없어서 근처 다른 카페를 이용했었다. 이곳에서 유명한 건 아무래도 케이크인데, 그램수로 케이크를 파는 점이 특이하다. 위와 같이 케이크가 진열되어 있는데 그람수가격으로 되어있어 정확한 가격을 가늠하기엔 좀 어려웠다. 일단 우리는 초코케이크를 선택하고 한 150그램이라고 말씀드렸는데, 생각보다 150그램이 양이 많을 것 같아 120그램 정도로 다시 타협을 봤다. 케이크와 그램수를 말씀드리고 커피도 주문을 하였다. 그러면 직원분께서 점시에 초콜릿케이크를 눈앞에서 담으시면서 그람수를 체크하신다. 그람수대로 나온 금액에 커피값.. 2023. 5. 27.
[강남역] 나폴리회관 이 날 강남역 쪽에서 촬영일정이 있어 방문하게 된 곳이었다. 카메라 반납 후 근처 파스타집을 알아보는데 친구가 이곳이 끌린다고 해서 오게 되었다. 강남역 11번출구나 1번 출구 쪽에서 나와 안쪽으로 쭉 들어가서 언덕을 올라야 이곳에 올 수 있다. 언덕을 감당가능한 사람만 올 수 있는 곳! 이곳은 브레이크 타임이 없는지 4시 반쯤 도착한 이곳엔 사람들로 반쯤 자리가 차있었다. 자리를 안내받고 메뉴판을 보면 베스트 메뉴 위주로 주문을 했다. 피자라자냐(24000원)에 파스타라자냐(22000원) 그리고 스파게티 알라 봉골레에 쥬끼네(22000원) 나는 개인적으로 라자냐를 굉장히 좋아한다. 토마토소스에 피자치즈 폭탄 그리고 널찍한 파스타면이 참 맛있다. 이곳 라자냐파스타는 소스도 치즈도 듬뿍이라 맛있게 먹었다... 2023. 5. 26.
[역삼역] 엔가와 점심시간에 방문하게 된 일식집 엔가와 이곳은 매운마늘돈까스가 유명하다고 들어서 바로 그걸로 주문했다. 정식으로 업그레이드 해서 가락국수까지 받았다. 정식은 우동 혹은 냉메밀 둘 중 선택하면 되는데 가격이 각각 달랐다. 냉메밀이 1000원 더 비쌌던 듯. 이곳은 선결제 시스템이었는데 메뉴를 고르면 먼저 결제를 해야 음식이 나온다. 음식은 빨리나 오는 편은 아니라 15~20분 정도 기다린 것 같다. 아무래도 점심시간이라 사람도 많아서 그랬는지도 모르겠다. 드디어 돈가스를 받고 한입 맛보았다. 마늘칩과 매콤한 소스가 맛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돈가스는 소스를 찍어먹는 편이라 그 부분은 살짝 아쉬웠다. 그리고 마늘칩을 좀 더 넉넉히 주셨으면 더욱 좋았을 것 같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맛있었다. 2023. 5. 25.
[세종시] 아이갓에브리씽 정부세종컨벤션센터점 점심을 초밥으로 야무지게 먹고 컨벤션센터 근처의 카페를 검색해 보았다. 위치로부터 가장 가까운 곳이 이곳 아이갓에브리씽이었다. 컨벤션센터옆 건물이었는데 2층에 위치하고 있다. 밖에 호수인가? 강인지 보여 경치가 정말 탁 트인 느낌이 들었다. 힐링 스폿 이곳은 빵도 팔고 있었는데 쌀빵들도 있고 종류가 보기보다 많았다. 파운드케이크와 호두파이등 몇 가지 빵과 라테를 마셨다. 이날 날씨가 엄청 더워서 그런지 앉은자리에서 10분 만에 커피를 호로록 다 마셔버렸다. 커피는 평범한 맛이었는데 발효명가 파운드케이크가 내 입맛에 잘 맞았다. 쌀빵이었는데 폭신하고 담백해서 입안에 달달한 기운이 덜 느껴져서 계속 손이 갔다. 경치도 좋고 이곳에 방문할 일이 있다면 잠시 쉬었다 가는 것도 좋겠다. 2023.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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