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해외

[2024년 9월 상하이 여행] 예원 정원 퇴장 시간 30분 남기고 들어간 사연

by 행복절대지켜 2024. 11. 13.
728x90

상하이 인기 여행지 예원

예원 안에 있는 정원에 입장을 하기 위해 신천지에서 택시를 타고 부랴부랴 이동했다.

시간생각 안 하고 밥을 너무 여유 있게 먹어서 정원에 가기까지 시간이 촉박했는데 차도 막혀서 더 불안했다.

예원 정원은 오후 4시에 닫는다. 입장마감은 30분전

 

우리는 택시에 내려서 무작정 예원 안으로 뛰어들어갔다.

입장마감시간까지는 10분 정도 남을 때라 이리저리 뛰어다니고 지도를 봐도 어딘지 전혀 모르겠는 것이다.

근처 상인에 번역기를 돌려 물어봐도 소통이 어려웠다.

가까스로 입장 문 같은 곳으로 갔더니, 그곳은 출구였다.

 

직원분께 번역기와 손짓 발짓으로 들어가고 싶다고 하니, 입구로 가보라고 ~ 직원분이 알려준 손짓을 따라 뛰어갔다.

예원 큰 광장 한쪽 구석에 매표소가 있었다.

가까스로 3장의 티켓을 구매 후 30분 남기고 입장을 할 수 있었다.

 

그렇게 넓지 않겠지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넓고 볼게 많아서, 사진을 한 번에 여러 장 찍고 빠른 걸음으로 곳곳을 누볐다.

 

 

정원이 아름답게 가꾸어져 있고 건물 안 곳곳도 중국이다라는 느낌의 예스러운 느낌이라 너무 재밌었다.

사진스폿도 다양하고, 전통의상을 입고 돌아다니는 분들도 계셨다.

 

시간이 넉넉했다면 여유 있게 돌아다녔을 텐데 30분은 짧았다.

그래도 바삐 돌아다녀서 웬만한 건 다 보고 나온 것 같다.

 

예원 정원에 들릴 예정이라면 1시간~2시간 여유롭게 구경하면 좋을 것 같다.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