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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일본여행] 1일차 (기모노대여, 아사쿠사) 1일 차 기모노대여해서 아사쿠사 구경하기 이때가 내생에 처음 하는 해외여행이었다. 첫 해외여행에 공항에서부터 우여곡절이 있었는데, 동생이 환전한 돈을 안 챙겨서 급히 연락해서 돈을 빌리고 공항에서 환전하고 난리도 아니었다. 원래 동생은 기념품도 많이 사려고 환전을 꽤 많이 했었는데 결국 30만 원 정도만 환전을 해서 놀게 되었다. 2박 3일 일정이라 저 정도도 크게 부족함은 없었지만 조금 아쉬운 금액이긴 했다. 첫 여행이라 한국에서 준비할 수 있는 건 최대한 준비해 갔었다. 디즈니랜드 티켓도 미리 여행사를 통해 준비했고 기모노 대여도 미리 신청하였다. 그 당시 가격이 우리나라돈으로 5만 원 정도였다. 여름용 기모노를 빌리면 3만 원이었는데 이왕 빌리는 거 전통기모노를 입어보고 싶어 5만 원짜리로 예약을 .. 2023. 4. 1.
[2017 일본여행] 7일차 (난텐엔, 간사이공항) 7일 차 마지막 날 난텐엔이서 맞이하는 아침 조식시간에 맞춰서 식당으로 갔다. 아침은 방 안에서 먹는 게 아닌 식당에 준비가 되어있었다. 각 방마다 정해진 테이블이 있어서 안내되었다. 앉으면 음식을 차려주시고 밥과 국을 가져다주시는데 큰 통에 밥과 국이 담겨있어서 각자 본인이 먹을 만큼 덜어먹었다. 아침으로 멸치조림맛이 나는 작은 생선조림과 계란말이와 연어찜 그리고 절임야채 등이 있었다. 아침도 정갈하고 담백한 맛이 나서 좋았다. 밥이나 국은 더 달라고 하면 더 주시는데 충분한 양을 미리 주셔서 더 달라고 할 필요는 없었다. 아침을 먹고 난 후 실내를 둘러보았다. 휴식공간도 따로 있었는데 이곳에서 수다를 떨다가 방으로 가서 짐정리를 했다. 체크아웃 후 찍은 난텐엔 체크인하러 갈 때 사진을 못 찍은 이유가.. 2023. 3. 27.
[2017 일본여행] 6일차 (홋쿄쿠세이, 난텐엔) 6일 차 홋쿄쿠세이 난텐엔 호텔 체크아웃 후 난바역으로 향했다. 료칸을 가려면 난바역에서 아마미역으로 가는 열차를 타야 해서 미리와 있었다. 난바역에 코인로커 몰린 곳이 있는데 그곳에 짐을 맡기고 점심 먹을 곳을 찾았다. 마침 홋쿄쿠세이라는 100년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오므라이스 맛집이 있는 걸 발견해서 바로 가봤다. 오픈전인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았다. 우리도 줄을 서서 대기를 했다. 20~30분 정도 대기후에 들어갈 수 있었는데 안쪽 정원이 작고 이뻤다. 그리고 식당내부는 다다미방으로 이루어져 있어 일본이라는 느낌이 들어 좋았다. 프런트 쪽에 있었던 여러 유명인의 싸인들 일본은 스모선수도 유명한 사람이 많은 걸로 아는데 그래서인지 스모선수싸인도 있었고 자세히 보면 한국연예인 싸인도 있었다. 이곳에.. 2023. 3. 26.
[2017 일본여행] 5일차 (회전초밥, 한큐백화점디저트) 5일 차 자유여행 이날 계획은 점심을 먹고 나서 앨리스샵에 갔다가 바로 앞에 있는 피겨샵을 구경하고 교토를 잠시 들를 계획이었다. 그런데 점프샵에 미친 나와 동생 때문에 교토는 못 갔다. 오사카 메인스트리트에서 사람들이 줄을 많이 서있길래 맛집인가? 싶어서 들어간 곳이다. 20분 정도의 웨이팅 후 들어갈 수 있었다. 회전초밥을 파는 곳이었는데 초밥들의 퀄리티가 좋았다. 인기가 많아서 회전율이 좋아서 인지 대부분음식이 바로바로 만들어졌고 싱싱한 느낌을 받았다. 추가주문으로 구매할 수 있는 된장국과 계란찜 일본에서 먹은 계란찜은 푸딩 같은 질감이라 특히 맛있었다. 저 미소된장국도 따로 주문을 했었는데 안에 해물이 들어있어 시원한 맛이 났다. 엘리스샵 사진이 다 날아가버렸다. 사진을 옮기고 옮기다 보니 그때마.. 2023.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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