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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미국여행] 18일차 (고든램지버거, 라스베가스공항) 18일 차 마지막날은 오전에 여유롭게 자유여행 후 돌아가는 일정이다. 아침에 느지막이 일어난 우리는 체크아웃을 했다. 저녁비행기라 주변을 구경하기로 해서 짐은 호텔에 맡겼다. 그 후 호텔 한쪽에 있는 플라밍고를 구경했다. 호텔 이름답게 실제 플라밍고들을 호텔에서 키우고 있었다. 플라밍고는 원래 날지 못하나? 이곳에 계속 있다는 게 신기했다. 우리는 이른 점심을 먹으러 고든램지 버거로 향했다. 왜냐하면 점심시간에 맞춰가면 사람이 너무 많아서 웨이팅이 길어질 것 같았기 때문이다. 거의 오픈시간에 맞춰서 도착했더니 웨이팅 없이 바로 자리를 안내받을 수 있었다. 이때는 아직 우리나라에 입점 전이었는데 햄버거 치고 가격이 있는 편이긴 했다. (그런데 한국고든램지버거를 보니 더 비싼 것 같았다) 난 아보카도가 들은.. 2023. 3. 14.
[2019 미국여행] 17일차 (라스베가스 다운타운, 호텔투어) 17일 차에는 라스베이거스 다운타운지역을 방문하고 기념품숍들과 다른 호텔 투어를 진행했다 이 날 오전 호텔에서 나와 우버를 타고 라스베이거스 다운타운으로 향했다. 다운타운을 향하면서 우버기사분께 식당을 추천해 달라고 용기 있게 물어보았더니 햄버거 가게를 추천해 주셨다. 그곳은 라스베이거스여행 시 맛집이라고 많이 방문하는 곳인데 칼로리폭탄으로 유명한 곳이었다. 우리는 이미 햄버거는 많이 먹었다 싶어서 그곳 말고 우리가 마음에 끌리는 곳으로 가보기로 결정했다. 다운타운의 풍경은 좀 더 차분한 느낌이 드는 곳이었다. 물론 이곳도 밤엔 다른 풍경일 것 같다. 거리를 구경하다 보니 천장이 화려하게 LED패널로 되어있는 것 같았는데 LG에서 만든 거라고 들었다. 역시 한국 기술력은 알아주긴 하는구나 싶다. 이곳 거.. 2023. 3. 14.
[2019 미국여행] 16일차 (그랜드캐년,엔텔로프캐년,플라밍고호텔,인앤아웃버거) 15일 차 이 날은 그랜드 캐년 투어가 있는 날 투어버스는 사전에 미리 가이드님과 카톡으로 연락을 주고받게 되는데 이때 픽업할 호텔을 미리 말씀드려야 한다 그러면 투어버스가 시간 맞춰 호텔로 픽업하러 온다 11시쯤 투어버스가 우리가 있는 호텔에 도착하였고 우리는 그 버스에 올랐다. 각 호텔에들러 사람들을 픽업한 후 밤도로를 달렸다 라스베이거스를 빠져나오니 온통 깜깜해서 보이는 것이 거의 아무것도 없었고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지나가는 차조차 거의 없었다 그때 문득 이곳에서 조난당하면 진짜 큰일 나겠구나 싶었다 몇 시간을 달리다 중간에 휴게소에 잠시 들렀다 이곳에서 화장실도 이용하고 주스를 사 마셨다 (미국에서 오렌지 주스 중독에 걸려버렸다) 중간에 잠깐 정차해서 밤하늘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는데 눈으로는 .. 2023. 3. 13.
[2019 미국여행] 15일차 (유니언스테이션,라스베가스,플라밍고호텔) 15일 차 LA에서 라스베이거스로 이동하는 날 이동은 버스를 예매했다 한국에서 미리 메가버스를 통해 예매를 진행했다 오전에 시간 맞춰 우버를 타고 유니언스테이션으로 향했다 이곳에서 버스를 타면 되는데 2층에 올라가면 버스 타는 곳이 있다 유니언스테이션도 영화에서 종종 등장했다고 하는데 왠지 낯이 익은 기분이 들긴 했다 그런데 우리는 버스시간에 딱 맞게 도착을 해서 서둘러 버스 타는 곳으로 향했다 2층으로 올라가 인터넷으로 받은 버스바우처에 적힌 번호의 플랫폼을 찾아가면 된다 도착하니 사람들이 줄을 서있었다 꽤 많은 사람들이 있었는데 짐을 싣고 난 후 좌석에 앉았다 버스는 그냥 고속버스 느낌이었다 바깥풍경을 보는데 역시 허허벌판들 간혹 건물이 하나씩 보이는 게 신기할 따름이었다 두 시간 정도 달리다 버스가.. 2023.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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