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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석촌호수 근처 맛집 배키욘방 요즘 벚꽃시즌이라 석촌호수에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그 근처 맛집들은 사람들로 들어차있어 갈 곳이 마땅치가 않다. 그런데 이번에 방문한 배키욘방은 이미 유명한 맛집이라 웨이팅이 만만치 않았다. 브레이크타임이 끝나기 전부터 사람들이 웨이팅을 하고 있었다. 우리는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기다리고 있었는데 안쪽에 대기자명단이 있었다. 그곳에 이름을 적어야 했는데 그런지도 모르고 그냥 기다리다가 좀 더 기다리게 되었다. 기다리면서 메뉴를 구경했다. 배키욘방은 일식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메뉴가 굉장히 다양했고 맛있어 보이는 메뉴가 많아서 고민이 많이 되었다. 첫 방문이라 베스트메뉴 중에 고를까 싶었는데 마음이 계속 바뀌었다. 이렇게 안쪽에 들어오면 입구 왼쪽 편에 대기자 명단이 있다. 여기에 이름을 적고 기다리.. 2023. 4. 12.
[종로3가] 카페 온 익선동에 이쁜 카페가 참 많고 디저트 맛집도 정말 많다. 이중에 가보고 싶었던 카페인 카페 온에 방문했다. 이곳도 인기가 많아서 웨이팅이 있을 수 있었는데 우리는 평일에 방문해서 웨이팅 없이 들어왔다. 들어가면 카운터 쪽에서 메뉴판을 들고 가 자리를 잡았다. 자리를 잡은 후 메뉴를 정하고 카운터에 가서 주문 및 결제를 하면 된다. 이곳에서 제일 유명한 가마솥빵을 주문했다. 이렇게 귀엽게 나오는데 뚜껑을 열면 빵이 포에 싸여있다. 가마솥에 쪄서 만드는 빵이라 가마솥빵인 거겠지? 식감은 엄청 폭신하고 포슬한 카스텔라맛이었다. 같이 나온 크림은 커스터드 크림맛이 났다 이걸 찍어먹으면 좀 더 달달하게 빵을 즐길 수 있었다. 커피는 카페오레를 주문했는데 달지 않고 고소한 맛이 나서 내 취향이었다. 커피도 맛이 좋.. 2023. 4. 11.
[종로3가] 지오쿠치나익선 이날은 애매한 시간에 익선동에 가게 돼서 브레이크타임이 없는 가게를 찾아야 했다. 미리 알아보고 오지 않아서 돌아다니면서 가고 싶은 곳에 가기로 했는데 몇 군데 둘러보다 지오쿠치나익선에 방문했다. 수요미식회에도 나왔다고 광고되어 있던데 매스컴탄 가게들이 요즘 많은 느낌이다. 가게 안은 넓고 쾌적한 편이었다. 인테리어도 예스러운 느낌이 물씬 풍겨서 익선동과 잘 어울리는 느낌이었다. 이날 왠지 오랜만에 술을 마셔볼까 싶어서 맥주를 한잔씩 주문했다. 내가 시킨건 붉은빛의 레드락이었는데 색깔이 이뻤고 목 넘김이 편했다. 목 넘김은 하이네켄과 비슷했던 것 같다. 그런데 난 알코올분해능력이 없는 알코올쓰레기라 반잔 밖에 못 마셨다. 그런데도 나중에 어지럽고 머리 아프고 난리였다. 역시 알코올쓰레기 우리가 주문한 메.. 2023. 4. 9.
[홍대입구] 홍대 연남동 맛집 10년 만에 방문한 홍대는 예전 내 기억과 달리 많이 변해있었다. 약간 익선동처럼 골목골목에 가게들이 속속들이 들어가 있어서 맛집을 찾으려면 지도 보고 찾아가야 했다. 홍대도 맛집 많기로 유명해서 오기 전부터 어디 갈지 찾아봤는데 제일처음 가보고 싶은 곳이 연남취향이었다. 우리는 꽤 일찍 도착해서 오픈전에 가봤는데 오픈전부터 사람들이 하나둘 줄을 서기 시작했다. 그래서 우리도 바로 뒤에 줄을 서서 기다렸다.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줄을 설 정도라니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연남취향 오픈시간이 되자마자 자리를 안내받고 메뉴를 살펴보았다. 이날 당기는 걸 그냥 시켜봤는데, 회오리오므라이스와 항정매콤크림파스타 였다. 크림파스타는 매콤해서인지 질리지 않을 것 같은 맛이었고 특히 항정살이 너무 부드럽고 맛있.. 2023.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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