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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53

[2024년 9월 상하이 여행] 예원 야경보기 예원 정원을 위해 3시 반에 도착해서 찍은 사진이날 날씨가 흐려서 낮엔 사진이 이쁘게 나온 게 없다. 예스러운 느낌으로 잘 꾸며져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정원구경 후 해가 지기까지 몇 시간을 기다려야 했는데, 밥 먹은 지 얼마 안돼서 조금 돌아다니다가 카페에 앉아 해가 지길 기다렸다.정원과 야경을 함께 볼 생각이라면 저녁도 먹고 기념품 구경도 하면서 적당히 시간 때울 걸 생각해둬야 한다. 드디어 해가 지고 야경을 구경했는데, 등이 다 켜지고 곳곳에 이쁘게 꾸며져 있어 볼거리가 다양해서 좋았다.낮과 느낌이 다른데, 조명이 너무 이뻤다. 이렇게 거리를 꾸며서 만들어 놓은 거리, 자세히 보면 허술하다 싶은데, 멀리서 보면 이쁘다.저녁에 광장에서 공연도 하는데, 사람이 너무 몰려서 포기했다.중국에 놀러 온.. 2024. 11. 14.
[2024년 9월 상하이 여행] 예원 정원 퇴장 시간 30분 남기고 들어간 사연 상하이 인기 여행지 예원예원 안에 있는 정원에 입장을 하기 위해 신천지에서 택시를 타고 부랴부랴 이동했다.시간생각 안 하고 밥을 너무 여유 있게 먹어서 정원에 가기까지 시간이 촉박했는데 차도 막혀서 더 불안했다.예원 정원은 오후 4시에 닫는다. 입장마감은 30분전 우리는 택시에 내려서 무작정 예원 안으로 뛰어들어갔다.입장마감시간까지는 10분 정도 남을 때라 이리저리 뛰어다니고 지도를 봐도 어딘지 전혀 모르겠는 것이다.근처 상인에 번역기를 돌려 물어봐도 소통이 어려웠다.가까스로 입장 문 같은 곳으로 갔더니, 그곳은 출구였다. 직원분께 번역기와 손짓 발짓으로 들어가고 싶다고 하니, 입구로 가보라고 ~ 직원분이 알려준 손짓을 따라 뛰어갔다.예원 큰 광장 한쪽 구석에 매표소가 있었다.가까스로 3장의 티켓을 구매.. 2024. 11. 13.
[2024년 9월 상하이 여행] 상하이 신천지 맛집 IL TEATRO 상하이 속에 작은 유럽 같은 신천지알리페이와 씨름하다 생각보다 일정이 늦춰져서 원래 가기로 한 식당은 못 가고 신천지로 향하게 되었다.이곳에서 거리구경을 할 겸 이른 저녁을 먹었다. 신천지거리는 생각보다 짧아서 금방 구경을 끝낼 수 있는데 곳곳에 사진을 찍을만한 공간들이 있어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 것 같았다.우리는 일정이 생각보다 촉박해서 바로 눈에 띄는 집에 들어왔는데, 맛집이었다.  음식도 디저트도 모두 맛있어 보여서, 케이크랑 피자 라자냐를 주문했는데, 우리가 갈길이 바빠서 음식을 빨리나 오는 대로 달라고 했다. 이곳에서 의외로 제일 맛있었던 것은 오렌지주스! 직접 갈아서 주는 듯하다. 오레오케이크였나, 살짝 느끼한 감이 있었는데 첫맛은 맛있었다. (참고:난 사실 느끼한 거 잘 못 먹는다) 메뉴판을.. 2024. 11. 12.
[2024년 9월 상하이 여행] 상하이 교통 편 이용 공항에서 상하이 도심까지 매우 빠른 속도로 갈 수 있는 방법 '마그레브' 이때 참 험난했다.총무를 맡은 친구가 알리페이와 위챗페이 둘다 준비를 해갔었는데, 마그레브티켓을 살 때 해당페이지가 계속 넘어가지 않은 것이다.이때 생각보다 시간을 많이 지체했다.알리페이로 하면 자꾸 신용카드 인증을 다시 하라고 하고 그 이상 넘어가지지 않는 오류가 있었다.분명 한국에서 인증 다하고 왔는데,,그리고 카카오페이(알리)로도 결제가 안되고, 결국 위챗페이로 성공했다.  다행히 마그레브 카드를 가지고 열차를 탈 수 있었다.중국은 여기저기 참 짐검사를 많이 하는데, 마그레브 타러 가는 길에 공항에나 있을법한 짐검사기계가 있었다.마그레브뿐만 아니라 지하철을 탈 때도 짐검사를 매번 받아야 한다.엄청 번거롭다. 숙소까지는 지하철도.. 2024.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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