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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는 날 푸둥 국제공항에 넉넉히 도착했다.
체크인을 한 후 면세점에서 기념품으로 하트파이와 실타래과자를 샀다.
면세점구역이 작아서 웬만하면 기념품은 따로 사가지고 오는 게 나을 것 같다.
상하이에서 먹은 커피중에 공항 안에서 먹은 라테가 제일 괜찮았다.
상하이에서 루이신커피가 유명하다고 해서가봤는데 한입 먹고 바로 버렸다.
왜 이렇게 커피들이 죄다 내 입맛에 맛이 없는지...
이곳 커피는 꽤 괜찮았다.
체크인 카운터에서 갑자기 비상구좌석 줘도 괜찮냐고 해서 생각 없이 알겠다고 했는데,
정말 희한한 자리였다.
덕분에 친구들이랑도 떨어져서 앉았다.
비상구좌석은 화면도 없고~ 다리는 뻗을 수 있는데, 난 다리가 짧아서 소용없는걸...
아시아나 기내식은 무난 무난 맛있는 듯
밍밍한 토마토스튜 같은 맛이었다.
나름 즐거웠던 상하이여행
음식이 맛있는데 나한테 안 맞아서 너무 아쉬웠다.
이제 내년까지 중국 비자 안 받아도 된다는데, 중국 갈 계획이 있다면 미리 다녀오면 좋을 것 같다.
비자받는 거 너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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