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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

[2024년 9월 상하이 여행] 푸둥 국제공항, 아시아나 항공 비상구좌석, 기내식

by 행복절대지켜 2024.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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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는 날 푸둥 국제공항에 넉넉히 도착했다.

체크인을 한 후 면세점에서 기념품으로 하트파이와 실타래과자를 샀다.

면세점구역이 작아서 웬만하면 기념품은 따로 사가지고 오는 게 나을 것 같다.

 

 

상하이에서 먹은 커피중에 공항 안에서 먹은 라테가 제일 괜찮았다.

 

상하이에서 루이신커피가 유명하다고 해서가봤는데 한입 먹고 바로 버렸다.

왜 이렇게 커피들이 죄다 내 입맛에 맛이 없는지...

 

이곳 커피는 꽤 괜찮았다.

 

 

체크인 카운터에서 갑자기 비상구좌석 줘도 괜찮냐고 해서 생각 없이 알겠다고 했는데,

정말 희한한 자리였다.

 

덕분에 친구들이랑도 떨어져서 앉았다.

 

비상구좌석은 화면도 없고~ 다리는 뻗을 수 있는데, 난 다리가 짧아서 소용없는걸...

 

아시아나 기내식은 무난 무난 맛있는 듯

밍밍한 토마토스튜 같은 맛이었다.

 

나름 즐거웠던 상하이여행

음식이 맛있는데 나한테 안 맞아서 너무 아쉬웠다.

이제 내년까지 중국 비자 안 받아도 된다는데, 중국 갈 계획이 있다면 미리 다녀오면 좋을 것 같다.

비자받는 거 너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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