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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

[2024년 9월 상하이 여행] 우전 서책 맛집 대차반

by 행복절대지켜 2024.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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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전 서책 안에서 저녁을 먹기 위해 찾다가 발견한 '대차반'

시간이 넉넉하지 않아서 바로 가보았다.

다른 후기에 웨이팅이 있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웨이팅은 없었다.

 

2층까지 있는 것 같은데, 사람이 많긴했다.

 

 

이곳에서도 주문할 때 조금 고난이 있었는데, 큐알로 찍어서 주문하면 되었다.

그런데 우리가 밥을 선택할 때 큰 거 하나 사서 나눠먹자 이렇게 생각하고 큰 밥을 주문했는데, 점원분이 중국어로 뭐라 막 말을 하셨다.

우리가 당황하니 나중에 큰 그릇을 가져와서 설명을 해주셨는데, 잘 못 알아들었다.

결론은 작은 밥 3개로 바꿔준다는 거였는데, 이유는 아직도 몰랐다.

가격 비교를 해보니 큰 밥보다 작은 밥 3개가 더 저렴했다. 어떤 이유였을까,,,?

 

소고기 볶음면, 굴소스 맛난 볶음면이라 고소하고 짭짤했다.

 

동파육

정말 맛있었다. 쫄깃하고 부드럽고 소스도 너무 맛있었다. 강추!

 

이게 작은 밥인데 고봉밥이라 양이 적지 않아서 좋았다.

 

딤섬 새우 들어갔던 것 같은데, 이것도 맛있었다.

 

중국에 올 때 음식걱정을 많이 했다.

향신료 들어간 음식을 잘 못 먹어서 걱정했었는데, 너무 맛있게 먹었다.

그런데, 숙소 도착하고 가볍게 배탈이 났다.

친구들은 둘 다 괜찮은걸 보니 나 혼자 뭔가 안 맞는 게 있었나 싶었다.

그래도 맛은 정말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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