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여행의 목적인 디즈니랜드!!
한국에서 클룩을 통해 미리 티켓을 구매했다.
혹시 사람이 많아서 놀이기구를 몇 개 못 탈까 봐 프리미어 액세스 패키지 6 DPA를 구매했다.
입장권+6 DPA 포함으로 36만 원 정도 결제했던 것 같다.
프리미어 액세스 패키지 6 DPA는 6개의 놀이기구를 빠른 줄로 통과해서 탈 수 있는 건데, 놀이기구가 미리 정해져 있어 타고 싶은 놀이기구가 포함된 패키지를 구매하면 된다.
우리는 트론, 주토피아가 주목적이라 그 두 개가 포함된 6DPA를 구매했다.
택시를 타고 도착한 디즈니랜드 입장시작시간보다 30분 정도 늦게 도착했는데, 줄이 길지 않았다.
클룩에서 보내준 바우처에 게스트서비스에서 티켓을 받으라고 되어있었는데, 저기에 가니 바로 입장줄로 가라고 안내를 받았다.
입장줄로 가니 여권을 제출하고 클룩에서 받은 바우처 QR을 찍으니 바로 티켓을 줬다.
이 티켓의 QR을 상하이디즈니랜드 어플로 스캔하면 자동으로 사진이 찍히고 프리미엄 엑세스 DPA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저 티켓만으로도 사용가능 할 것 같은데, 혹시 분실을 우려해 미리 등록을 해뒀다.
기분을 내기 위해 바로 머리띠 하나 구매
이 머리띠가 우리나라돈으로 3만 원대였다..ㅎㅎ
머리띠 구입 후 바로 주토피아로 향했다.
상하이 디즈니랜드에만 있는 주토피아는 꼭 들러야 할 곳인데, 사람들이 많이 몰리다 보니 최대한 빨리 갔다 오려고 했다.
다른 곳 보다 사람이 많이 있었고 어트렉션 줄은 60분 이상기 다려야 했다.
우리는 빠른 줄로 갈 수 있었기 때문에 5분 정도 대기했던 것 같다.
곳곳에 디테일이 너무 귀여웠고 어트렉션은 경찰차를 타고 주디랑 닉을 따라다니면서 같이 수사를 하는 느낌 같은데,
스토리도 있고 볼거리가 많아서 너무 재밌었다.
주토피아 마을의 디테일들이 너무 귀여워서 곳곳에서 사진 찍는 사람들이 많았다.
이곳이 사람이 제일 많은 곳이었고 다른 곳은 사람이 많지 않았다.
일곱 난쟁이광산열차도 인기라 일반줄은 길었는데, 약 40~50분 정도
이것도 포함이라 빨리 타고 올 수 있었다.
상하이 디즈니랜드가 생각보다 크지가 않아서 다 돌아보는데 오래 걸리진 않았다.
오후 5시쯤 나왔는데, 저녁까지 있으면 불꽃놀이를 볼 수 있었을 것 같다.
돌아올 땐 택시를 타고 돌아왔는데, 택시 승강장에 택시가 길게 줄지어있어 바로 탈 수 있었고, 생각보다 택시가 편하고 비싸지 않아서 상하이에서 자주 이용했다.
편하게 가려면 택시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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