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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

[2018 홍콩여행] 2일차

by 행복절대지켜 2023.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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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차 디즈니랜드

 

구룡하버프런트호텔 조식에는 기본적으로 빵이랑 소시지 스크램블애그 샐러드 딤섬 등등

보통의 호텔 조식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죽 같은 것도 있었는데 닭죽맛이 났다.

 

조식을 먹고 디즈니랜드로 향했다.

 

호텔셔틀을 타고 침사추이역으로 가서 지하철을 이용했다 라이킹역에서 환승 후 써지베이역에서 디즈니랜드전용 열차로 갈아타러 간다.

 

 

열차에 탑승하면서부터 기대감에 즐거웠다.

 

 

아침 일찍 개장 전에 갔는데도 사람이 많아서 줄을 서서 꽤 기다린 후에 들어갔다.

 

 

토이스토리 랜드에 갔는데 대부분 아이들이 탈법한 놀이기구들이었다.

규모가 크지 않아서인지 작은 놀이기구가 많았었다.

 

 

홍콩디즈니랜드는 잠자는 숲 속의 공주 성이 있는데 공사 중이어서 제대로 볼 수 없어서 아쉬웠다.

 

 

점심으로는 햄버거를 먹었다.

홍콩음식이 입에 잘 맞지 않아서 나한텐 이런 음식이 훨씬 나았다.

 

 

부활절 시즌이었는지 곳곳에 이렇게 달걀모형에 캐릭터들이 그려져 있었다.

곳곳에 찾는 재미가 있었다.

 

 

배 타고 잔잔하게 구경하는 어트랙션

홍콩디즈니랜드에서는 빅그리즐리 마운틴이 좀 스릴 있는 편이었고 나머지는 대부분 아이들도 탈만한 놀이기구였다.

그리고 홍콩디즈니랜드에서는 직원들이 각자 스티커를 들고 다녔다.

어트랙션을 탈 때 그냥 주시는 분도 계셨고 달라고 하면 주머니에서 주섬주섬 꺼내서 종류별로 주셨다.

집에 갈 때 확인 보니 꽤 많은 스티커를 모았다.

 

 

메인 스트리트에서 기념품을 사려고 여기저기 돌아봤는데 펜이랑 몇 가지 기념품을 사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가격에 비해 퀄리티가 아쉬웠다.

펜 같은 경우에 작동을 해보고 사야 한다.

펜을 누르면 캐릭터가 움직여야 하는데 그곳 물건 중 반은 동작을 하지 않았다.

그리고 내가 실제로 사온 아이언맨 무드등은 한 번도 못 켜봤다. 집에서 켜보니 작동을 안 했다.

 

 

밤이 되면 나이트 퍼레이드를 했다.

화려한 조명의 나이트 퍼레이드는 화려해서 보는 맛이 있었다.

저녁이 되면 퍼레이드 지나가는 길을 따라 사람들이 자리를 잡고 앉아있는데 눈치껏 같이 앉아서 기다렸다.

난 워낙 퍼레이드를 좋아해서 너무 즐거웠던 시간이었다.

 

 

나이트 퍼레이드가 끝나고 집에 가려고 했는데 가이드북을 보니 

디즈니 메인스트리트에서 공연하나를 더 한다고 적혀있었다.

 

 

사람들이 하나둘 보여 들더니 금세 메인스트릿에 사람들이 가득 찼다.

가게들 쪽에 레이저와 빔프로젝터를 쏴서 효과를 주면서 눈을 즐겁게 했다.

이 영상의 미키를 따라가다 보면 진짜 미키가 한쪽에서 나왔다.

 

 

디즈니랜드 메인캐릭터인 미키가 등장하면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 쇼까지 보고 나면 곧 폐장시간이었다.

아쉽게도 홍콩디즈니랜드에서는 불꽃놀이를 볼 수 없었다.

성에 보는 불꽃놀이를 기대했는데 아쉬웠다.

 

폐장시간이 되어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핸드폰으로 만보기를 확인해 보니 이날만 3만보를 걸었다.

그래서인지 숙소까지 지하철을 타고 가는데 발이 너무 아팠다.

집에 갈 때 사람이 많아서 앉아가지 못해서 너무 힘들었었다.

그런데 홍콩도 교통편이 꽤 잘되어있는 편이라 홍콩교통카드를 사서 다니는 게 돈을 아끼고 좋은 방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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