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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과카페51

[세종시] 봉피양 이번에 SRT를 타고 세종에 방문하게 되었다. 세종 하면 정부청사 외에 딱히 떠오르는 것은 없는 것 같다. 정부청사건물이 굉장히 크게 길게 이어져 있는데 그 주위는 허허벌판이었다. 정부청사 말곤 없는 것인가?! 저녁이 되어 미리 예약한 곳인 '봉피양'으로 향했다. 이곳은 소고기전문인 곳이었는데, 가격이 내가 가기엔 상당했다. 점심특선이 인당 3만 원에서 4만 원 대정도 했다. 개별단가는 뭐...ㅎㅎ 점심특선으로 주문한 후 기다리면 밑반찬을 깔아주시는데, 김치 두어 종류와 장아찌 그리고 단호박무침?을 주신다. 단호박을 큐브로 썰려있고 샐러드소스가 위에 뿌려져 있는데 애피타이저로 좋았다. 기다리던 고기가 나왔다. 무려 소고기! 버섯과 양파 그리고 소고기가 미리 알맞게 구워져서 서빙이 된다. 고기가 엄청 야들.. 2023. 5. 21.
[경복궁역] 디저트 맛집 남매다과점 이곳도 친구가 전날에 미리 찾아본 디저트 맛집이었다. 문을 닫는 시간이 저녁 8시라 마감이 좀 빠른 곳이라 일찍 방문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우리는 한 시간 정도만 수다 떨다 헤어질 생각으로 이곳을 찾았다. 우리가 갔을 땐 7시가 되어가는 시점이라 그런지 자리가 많았다. 가게자체는 작은 곳이라 테이블이 많지 않았는데 우리는 운 좋게 사람이 없어서 넓은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디저트 맛집이라 그런지 케이크도 맛있어 보였고 쿠키와 마카롱들도 많이 있었다. 고민 끝에 얼그레이갸토와 각자 마카롱을 하나씩 주문하고 모두 아이스라테로 통일! 얼그레이갸토는 진짜 고급진 맛이었다. 적당히 달달하고 향이 정말 좋았다. 내가 먹은 마카롱은 바닐라빈이었는데 엑설런트맛이 났다. 개인적으로 엑설런트를 매우 좋아하므로 맛있게 .. 2023. 5. 19.
[경복궁역]미국식 중국요리 홈보이 서울 친구가 전날에 미리 알아본 곳인 홈보이 미국식 중국요리를 하는 곳 이었다. 3시부터5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이라 일부로 5시쯤 맞춰서 왔는데도 웨이팅이 있었다. 가게 안쪽 기계에서 웨이팅 입력을 하고 기다렸다. 앞에 3팀정도있었는데 우리가 3명이라 그런지 꽤 기다리게 되었다. 20~30분정도 기다렸던 것같은데 처음 와보는 곳이라 여러 블로그들에서 후기를 보면서 메뉴를 고민했다. 우리 차례가되서 번호가 불렸고 카카오톡으로 온 번호를 한번 더 확인을 하신후 자리를 안내해주셨다. 구석진 자리였는데 우리는 구석을 좋아해서 좋았다. 자리도 꽤 넓었다. 매장안쪽은 이렇게 사진 장식이 많이있었는데 정말 오래된 곳인것 같았다. 세월의 흐름이 느껴졌다. 우리는 미리 메뉴를 생각해 뒀기 때문에 앉자마자 바로 주문을했다. 기다.. 2023. 5. 18.
[경복궁역] 초코맛집 고디바 오랜만에 경복궁 근처에 오게 되었다. 거리를 걸으면서 갈만한 카페를 보고 있었는데 고디바가 딱 눈에 띄었다. 대로변에 있었지만 총 3층까지 고디바여서 자리가 있지 않을까 싶어서 가봤더니 다행히 자리가 있었다. 자리를 잡은 후 바로 주문을 했다. 매장 안에 생초콜릿 몇 가지와 다양한 패키지들이 있었는데, 다 맛있어 보였다. 초콜릿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데 고디바는 끝맛이 너무 달지 않아 좋아하는 초콜릿이다. 이번에 주문한 건 아이스초코(다크)에 아이스크림을 추가한 음료였다. 가격은 9000원 좀 사악한 가격이었지만 고급초콜릿 고디바니까.. 고디바의 다크초콜릿 아이스크림은 엄청 진하고 다크다크해서 맛있었다. 너무 단걸 잘 못 먹어서 초콜릿은 다크만 먹는데 이 아이스크림은 적당히 달달하고 진해서 맛있었다. 그.. 2023.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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