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맛집과카페51 [역삼역] 엔가와 점심시간에 방문하게 된 일식집 엔가와 이곳은 매운마늘돈까스가 유명하다고 들어서 바로 그걸로 주문했다. 정식으로 업그레이드 해서 가락국수까지 받았다. 정식은 우동 혹은 냉메밀 둘 중 선택하면 되는데 가격이 각각 달랐다. 냉메밀이 1000원 더 비쌌던 듯. 이곳은 선결제 시스템이었는데 메뉴를 고르면 먼저 결제를 해야 음식이 나온다. 음식은 빨리나 오는 편은 아니라 15~20분 정도 기다린 것 같다. 아무래도 점심시간이라 사람도 많아서 그랬는지도 모르겠다. 드디어 돈가스를 받고 한입 맛보았다. 마늘칩과 매콤한 소스가 맛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돈가스는 소스를 찍어먹는 편이라 그 부분은 살짝 아쉬웠다. 그리고 마늘칩을 좀 더 넉넉히 주셨으면 더욱 좋았을 것 같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맛있었다. 2023. 5. 25. [세종시] 아이갓에브리씽 정부세종컨벤션센터점 점심을 초밥으로 야무지게 먹고 컨벤션센터 근처의 카페를 검색해 보았다. 위치로부터 가장 가까운 곳이 이곳 아이갓에브리씽이었다. 컨벤션센터옆 건물이었는데 2층에 위치하고 있다. 밖에 호수인가? 강인지 보여 경치가 정말 탁 트인 느낌이 들었다. 힐링 스폿 이곳은 빵도 팔고 있었는데 쌀빵들도 있고 종류가 보기보다 많았다. 파운드케이크와 호두파이등 몇 가지 빵과 라테를 마셨다. 이날 날씨가 엄청 더워서 그런지 앉은자리에서 10분 만에 커피를 호로록 다 마셔버렸다. 커피는 평범한 맛이었는데 발효명가 파운드케이크가 내 입맛에 잘 맞았다. 쌀빵이었는데 폭신하고 담백해서 입안에 달달한 기운이 덜 느껴져서 계속 손이 갔다. 경치도 좋고 이곳에 방문할 일이 있다면 잠시 쉬었다 가는 것도 좋겠다. 2023. 5. 24. [세종시] 초밥맛집 부자아빠 세종컨벤션션센터 근처 맛집인 부자아빠초밥! 배달도 가능한 곳인데 가격대비 풍성한 구성이라 놀라웠다. 18900원짜리 정식이었는데, 서울 쪽에서는 이 가격에 이렇게까지 나오지 않았던 것 같은데! 초밥 8피스에 롤3종류 뚱뚱한 유부초밥 연어샐러드 그리고 냉메밀, 각종 후식용 과일까지.. 후 진짜 저거 다 먹으면 엄청 배부르다. 초밥은 대부분 맛있게 잘 먹었는데 지금 생각나는 건 반찬으로 나온 묵은지가 왜 이렇게 맛있었는지 ㅎㅎ 초밥만 먹다 보면 조금 느끼할 수 있는데 묵은지를 중간에 같이 먹어주니 너무 좋았다. 만족도가 높은 곳이었다. 2023. 5. 23. [오송역] 오송라운지 새벽인 듯 아침인 6:40분에 수서에서 SRT를 타고 오송역에 왔다. 시간이 넉넉하게 도착해서 오송역 안에 있는 라운지에 왔다. 오송역 2층에 라운지가 있는데 앞쪽에 자유롭게 쉴 수 있게 푹신한 소파들이 있고 그 안쪽엔 음식점 몇 군데와 카페가 있다. 선택지가 많은 건 아닌데 딱 실속 있는 만큼인 듯 키오스크에서 계란 라면을 결제하고 안쪽으로 쭉 들어와 장가 쪽에 자리를 잡았다. 아침 7시 반쯤이었는데 이 시간에도 아침을 먹는 사람들이 왕왕 있었다. 계란 라면이 5000원이었는데 싼 가격은 아니지만 역특수 정도로 생각하고 운치 있게 맛있게 먹었다. 라면이라 딱히 리뷰할 건 없는데,, 세종에 방문할 일이 있다면, 어딘가에서 기다려야 한다면 라운지를 이용해 보는 것도 좋겠다. 라운지 소파가 편해서 그곳에서 .. 2023. 5. 22. 이전 1 ··· 3 4 5 6 7 8 9 ··· 13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