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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홍콩여행] 3일차 여행마지막날 구룡하버프런트호텔 조식으로 마지막날을 시작했다. 오렌지주스와 빵과 스크램블 애그랑 죽을 먹었다. 홍콩음식이 입에 잘 안 맞아서 그나마 호텔 조식으로 배를 채운뒤에 나가야 했다. 체크아웃 후에 침사추이로 넘어가서 아웃렛 구경할 겸 쇼핑을 했다. 홍콩에 오면 다들 하나씩은 사간다는 제니쿠키를 사러 갔는데 줄도 엄청 길고 사람도 엄청 많았다. 그래도 바로바로 구매를 하기 때문에 30분 정도 대기 후 구매를 했었다. 몇몇 사람들은 몇십 개씩 구매를 하던데 재판매하려는 의도인가? 싶었다. 쿠키를 구매 후 아웃렛에 와서 유니클로나 H&M등 옷들을 구경했는데 우리나라에도 입점한 브랜드 들이지만 이곳이랑 옷이 다른 것들도 많아서 몇 개 구매했다. 아웃렛 쇼핑 중 중간에 커피를 사 먹으면서 쉬었는데, 전체적.. 2023. 3. 21.
[2018 홍콩여행] 2일차 2일 차 디즈니랜드 구룡하버프런트호텔 조식에는 기본적으로 빵이랑 소시지 스크램블애그 샐러드 딤섬 등등 보통의 호텔 조식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죽 같은 것도 있었는데 닭죽맛이 났다. 조식을 먹고 디즈니랜드로 향했다. 호텔셔틀을 타고 침사추이역으로 가서 지하철을 이용했다 라이킹역에서 환승 후 써지베이역에서 디즈니랜드전용 열차로 갈아타러 간다. 열차에 탑승하면서부터 기대감에 즐거웠다. 아침 일찍 개장 전에 갔는데도 사람이 많아서 줄을 서서 꽤 기다린 후에 들어갔다. 토이스토리 랜드에 갔는데 대부분 아이들이 탈법한 놀이기구들이었다. 규모가 크지 않아서인지 작은 놀이기구가 많았었다. 홍콩디즈니랜드는 잠자는 숲 속의 공주 성이 있는데 공사 중이어서 제대로 볼 수 없어서 아쉬웠다. 점심으로는 햄버거를 먹었다. 홍콩.. 2023. 3. 20.
[2018 홍콩여행] 1일차 지금의 홍콩과 2018년의 홍콩은 많이 달라졌을까? 회사가 늘 바빠서 연차 내 기도 어려운 환경이었다. 그래서 회사에서 마감기간을 피해 월요일 연차를 내서 토일월 이렇게 홍콩여행을 다녀왔다. 토요일 새벽비행기였기 때문에 전날에 미리 공항에 가있어야 했다. 밤 10시쯤 공항에서 친구들을 만나서 밤을 새웠다. 공항에서 밤을 새울 공간은 곳곳에 있는 의자나 24시간 여는 가게 밖에 갈 곳이 없었다. 우리는 만나서 패스트푸드를 야식으로 먹고 새벽까지 기다렸다. 오전 4:55분 비행기라 3시쯤부터 기다려서 비행기를 탔다. 새벽에 출발하는 거라 비행기 밖이 아직은 어두웠다. 엄청 피곤했는데 비행기 안에서도 잠을 별로 못 잤다. 아침 일찍 도착한 홍콩은 날씨가 흐렸다. 홍콩에서 침사추이까지 가는 버스를 타고 갔다. .. 2023. 3. 18.
미국여행 할 때 팁 1. 가져갈 수 있는 음식 미국 내에 한인마트가 있긴 하지만 가까이에 있는 경우는 거의 없다. 그래서 한국음식이 먹고 싶을 때 쉽게 사 올 수 없으니 한국에서 미리 챙겨가야 한다. 미국엔 소고기반입 금지인데 이것만 지켜도 웬만한 건 걸릴게 별로 없을 것 같다. 내가 챙겨간 음식은 - 캔김치 (캔에 들어있어 김치국물이 샐 우려가 없어 선택했다) - 고추참치 - 햇반 - 강된장보리비빔밥 컵밥 (이게 컵밥 중 유일하게 소고기가 들어있지 않았다) - 김 라면은 거의 모든라면에 소고기가 들어있어서 포기했다. 가져가고 싶은 음식이 있다면 성분표를 꼭 확인하길 바란다. 후기들을 보면 라면을 분리해서 챙겨가면 안 걸린다고도 하는데, 우린 영어도 못하는 겁쟁이 이므로 걸릴만한 건 하나도 챙겨가지 않았다. 2. 입국심사 .. 2023. 3. 16.
[2019 미국여행] 18일차 (고든램지버거, 라스베가스공항) 18일 차 마지막날은 오전에 여유롭게 자유여행 후 돌아가는 일정이다. 아침에 느지막이 일어난 우리는 체크아웃을 했다. 저녁비행기라 주변을 구경하기로 해서 짐은 호텔에 맡겼다. 그 후 호텔 한쪽에 있는 플라밍고를 구경했다. 호텔 이름답게 실제 플라밍고들을 호텔에서 키우고 있었다. 플라밍고는 원래 날지 못하나? 이곳에 계속 있다는 게 신기했다. 우리는 이른 점심을 먹으러 고든램지 버거로 향했다. 왜냐하면 점심시간에 맞춰가면 사람이 너무 많아서 웨이팅이 길어질 것 같았기 때문이다. 거의 오픈시간에 맞춰서 도착했더니 웨이팅 없이 바로 자리를 안내받을 수 있었다. 이때는 아직 우리나라에 입점 전이었는데 햄버거 치고 가격이 있는 편이긴 했다. (그런데 한국고든램지버거를 보니 더 비싼 것 같았다) 난 아보카도가 들은.. 2023. 3. 14.
[2019 미국여행] 17일차 (라스베가스 다운타운, 호텔투어) 17일 차에는 라스베이거스 다운타운지역을 방문하고 기념품숍들과 다른 호텔 투어를 진행했다 이 날 오전 호텔에서 나와 우버를 타고 라스베이거스 다운타운으로 향했다. 다운타운을 향하면서 우버기사분께 식당을 추천해 달라고 용기 있게 물어보았더니 햄버거 가게를 추천해 주셨다. 그곳은 라스베이거스여행 시 맛집이라고 많이 방문하는 곳인데 칼로리폭탄으로 유명한 곳이었다. 우리는 이미 햄버거는 많이 먹었다 싶어서 그곳 말고 우리가 마음에 끌리는 곳으로 가보기로 결정했다. 다운타운의 풍경은 좀 더 차분한 느낌이 드는 곳이었다. 물론 이곳도 밤엔 다른 풍경일 것 같다. 거리를 구경하다 보니 천장이 화려하게 LED패널로 되어있는 것 같았는데 LG에서 만든 거라고 들었다. 역시 한국 기술력은 알아주긴 하는구나 싶다. 이곳 거.. 2023.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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