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해외

[2019 미국여행] 2일차 (디즈니 앱콧)

by 행복절대지켜 2023. 2. 22.
728x90

 

2일차 디즈니월드 앱콧

 

디즈니 월드는 4개의 파크로 구성되어 있는데 매직킹덤, 애니멀킹덤, 앱콧, 할리우드 스튜디오 로 되어있다. 우리는

디즈니는 다이닝플랜(식사와 디저트를 쿠폰으로 미리 결제한 개념)으로 식당도 예약을 해두고 동선도 어느 정도 생각해서 패스트패스도 미리 신청해 둬서 우리 여행 중 가장 계획적인 여행이 디즈니였다.

 

 

 

 

디즈니 첫날엔 앱콧을 가기로 정햇었다.

설레는 마음에 잠도 몇시간밖에 못잤지만 아침 일찍 일어나 나갈 준비를 했었다.

개장시간 맞춰서 나와 바로 앱콧으로 가는 셔틀버스를 타러갔다.

 

 

 

팝센츄리 리조트 앞에는 각 파크로 가는 셔틀 버스가 다닌다.

우리는 이 곳에서 버스를 타고 앱콧으로 향했다.

 

 

입구 지나서 하늘 찍었는데 여기 날씨는 정말 적응이 안됐다

저렇게 많고 엄청 더웠다 햇빛이 따가운 느낌..

그러다가 갑자기 비가온다 그리고 좀 이따 그치고 다시 맑아진다.

 

 

 

 

 

 

 

들어가자마자 탄 놀이기구 패스트패스로 미리 예약을 해논건데 롤러코스터 형식인데 내부는 인형들있고 그랬던것 같은데 느낌이 에버랜드 지구마을 보는느낌

마직막엔 이것저것 터치해서 마지막에 내 미래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준다

 

 

 

 

 

 

그담에 바로 예약한 스페이스 미션 을 탔는데 이거 진짜 재밌었던듯

그린이랑 오렌지 라인이 따로있는데 그린은 지구만 돌고 오렌지는 화성까지 가는데

진짜 우주선타고 우주여행하는 기분이 든다.

다시가면 또 타고 싶다 오렌지로!  진짜 우주선출발할떄 올라가는 압박감이 들어서 실감난다.

 

 

 

 

 

앱콧은 여러 나라들을 테마로 각 마을을 꾸며놓은 곳이었다.

놀이기구는 별로 없고 구경하거나 사진을 찍기 좋은 곳이었다.

그리고 엘사랑 안나 만나러 갔다!!

앱콧에서 제일! 기대한곳

 

 

 

 

기다리면서 안쪽인테리어 보면 진짜 잘꾸며놨다

기다리다보면 줄의 끝에 스태프가 10명씩 끊어서 방으로 데리고 들어가준다

그 곳엔 안나와 엘사가 있는데

마음속으로 소리지름 ㅋㅋㅋㅋ 너무 이쁨

막 말도 걸어주고하는데 ㅎㅎㅎㅎ

아는 말은 짧게 대답하고 모른는건 웃으며 넘겼다 ㅎㅎㅎㅎㅎ

(내가 영어만 잘했다면 .. 질문이라도 했을텐데..)

 

 

 

사진찍고 나와 우리는 바로 점심먹을 곳을 찾았다

앱콧에는 여러나라 컨셉을 가진만큼 여러나라 음식점이있었는데 우리는 타코를 먹어보기로 하고 멕시코 음식을 하는 곳을 갔다

메뉴판 보고 뭐가 뭔지 잘 몰라서 (영어까막눈이라서..)

맛있어보이는 글씨...를 골라서 주문했다 아마 음식 사진이따로 없었던것 같다..ㅋㅋ

다이닝플랜을 쓰면 음식 주문시 음료하나가 공짜로 제공되기때문에 콜라도 같이 시켰다!

그래서 나온 음식

 

 

 

배고파서 반정도는 먹긴했는데 뭔가 건강한 맛같으면서 뭔맛인지 모르겠는?

한국에서 타코를 맛있게 먹었었는데 음 이건 좀 .. 내입맛엔 안맞았던걸로..

배를 대충 채우고 여기저기 걸어다니면서 구경만 하루종일했다

 

 

 

 

이건 너무 더워서 실내에 들어갔다가 구경한 것 같은데

처음에 저 안에 물이 없다가 사람이 들어가니까 물을 채우는데

위로 올라갔다 내려갔다 턴도 돌고 저기 설명하시는 분과 소통도 하시고 하는데 신기해서 구경했다

 

 

 

아까 갔던 멕시코식당에 또가서 사먹은 츄러스

ㅋㅋㅋㅋ츄러스는 진짜 맛있었다 ㅋㅋㅋㅋ

츄러스 맛집이었나 보다 ㅋㅋㅋ근데 저 소스 캬라멜 인가 그랬는데 츄러스도단데 저거까지 찍어먹으면...

내 몸이 아플것같아 한두번만 찍어먹었다

 

 

 

 

이 날은 첫날이라 기운이 넘쳤었는데 늙었는지 오후 되니까 너무 힘들어서 ㅋㅋㅋ

중간에 계속 쉬었다 ㅋㅋㅋ

카페인 충전겸 쉬려고 스타벅스 갔는데 세상에 ㅋㅋㅋ

의자가 하나도 없었다 ㅋㅋㅋ 시원한 매장에서 앉아서 좀 쉬고싶었는데 의자가 없어 ㅋㅋㅋㅋㅋ

앉고싶으면 밖에 군데군데있는 벤치에서 쪄죽을듯한 더위와 싸우면서 쉬거나

아님 매장안에 서있거나...

 

 

 

 

 

사고싶었던 기념품들

디즈니 안에서 가격대비 퀄리티 좋다고 생각한 애들!!

모아나 안사온거 후회됨...

 

 

 

 

저녁이 되면 물위에서 레이저 쇼를 하는데 사진이 흔들린것뿐,,

​각 파크마다 저녁에 이런 쇼를 하는데 무조건 다 챙겨보는걸 추천한다

진짜 힘들면 중간에 숙소에서 좀 쉬다오더라도 보는게 후회가 없을것이다

적어도 난 그랬다!

 

 

 

레이저쇼까지 보고나서 나가는길에 찍은 사진

왠지 옛날 서울대공원느낌 났다 뭔가 더 거대했지만

 

 

 

 

레이저쇼까지 보고 숙소로 돌아갔는데 와 버스에 서서 왔는데 너무 힘들어 죽는줄알았다 ㅠ

그런데 점심 부실하게 먹어서 배고파서 밤에 숙소앞에 밥먹으러감

숙소마다 아침 점심 저녁을 먹을 수있는 식당이 메인홀에있다

여기서 간단하게 먹을수있는 음식들을 판다

여기서도 크래딧을 쓸수있어서 사용했다

 

 

 

 

 

와 샐러드 진짜 싫어하는데 미국에서 샐러드들은 진짜 맛있게먹음

페퍼로니 피자 좀 짰는데 친구가 시킨 치즈피자는 더 짰다 ㅋㅋㅋㅋ

그래도 맛은있었음.. 짰지만 ㅋㅋ

희안하다 짠데 맛은있다..

밥먹고 진짜 숙소들어가자마자 바로 씻고 누웠다

시차따윈 없었지만 난 자리바뀌면 잘 못자는 타입이라 새벽에 잠들었다

친구들은 그런거 없는듯

셋이서 말하다가 한명의 목소리가 사라지고 나머지도 사라지면 난 핸드폰을 든다..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