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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과카페

[신당역] 영미네 곱창

by 행복절대지켜 2023.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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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카페 먼저 갔다가 느지막이 점심을 먹으러 갔다.

신당 하면 떡볶이일 터인데 우리는 곱창을 먹으러 왔다.

 

친구가 인터넷검색을 통해 알아온 곳인데 사진으로 보니 너무 맛있어 보여서 바로 결정했다.

애매한 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꽉 차있지는 않았다.

주로 어르신들이 많이 계셨는데 다들 반주와 곱창을 즐기고 계셨다.

 

우리는 구석에 자리 잡고 야채곱창 2인분을 주문했다.

 

 

메뉴는 주문 후 빠르게 나온 편이었다.

10~15분쯤 걸린 것 같다.

 

이미 다 만들어져 와서 딱히 불판에 올릴 필요는 없었을 것 같다.

내가 평소 야채곱창을 정말 좋아하는데, 이곳 양념이 진짜 맛있었다.

개인적인 입맛으로는 좀 더 매운맛을 선택할 수 있었으면 좋을 것 같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양념이 밸런스 맞게 딱 맛있는 맛이라 뭐라 특별히 할 말이 없네...

이게 2인분인데 산처럼 너무 수북해서 우린 결국 다 먹지 못하고 나왔다.

 

가성비 좋은 음식이었다. 양도 많고 맛도 있고!

다만 아쉬운 점은 위치가 지하철역에서는 좀 멀어서 더운데 좀 걸었다.

지하철역과 가깝다면 더없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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