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분류 전체보기107 [역삼역] 파브리끄 역삼역 근처 카페 회사에서 좀 멀어서 와 볼일이 없는 곳이었는데, 마침 점심시간이 긴 날이라 오게 되었다! 타코벨에서 점심을 먹고 근처 카페 보던 중에 옷본과 인테리어도 깔끔 특이했고 커피 향도 너무 좋았다. 카페 한가운데에 있는 미니 사막 같은 공간 이곳을 보니 내가 여태 죽였던 선인장과 다육이들이 생각났다.. 다 내가 물을 너무 많이 줘서 죽은 친구들 ㅜ 난 아인슈페너 라테를 시켜봤다. 여기는 아인슈페너가 종류가 많더라 난 기본크림의 아인슈페너 라떼를 시켰는데 라테가 굉장히 진해서 위에 달달한 크림과 함께 마시니 중화되는 느낌이었다. 초콜릿쿠키는 꾸덕하고 진한 맛이었다. 스트레스 너무 받는 날에 먹기 좋을 쿠키였다. 요즘 회사에서 머리 쓸 일이 많았나? 삶이 바빠서인지 단걸 자꾸 찾게 된다. 하 여름.. 2023. 6. 10. [신당역] 영미네 곱창 이날 카페 먼저 갔다가 느지막이 점심을 먹으러 갔다. 신당 하면 떡볶이일 터인데 우리는 곱창을 먹으러 왔다. 친구가 인터넷검색을 통해 알아온 곳인데 사진으로 보니 너무 맛있어 보여서 바로 결정했다. 애매한 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꽉 차있지는 않았다. 주로 어르신들이 많이 계셨는데 다들 반주와 곱창을 즐기고 계셨다. 우리는 구석에 자리 잡고 야채곱창 2인분을 주문했다. 메뉴는 주문 후 빠르게 나온 편이었다. 10~15분쯤 걸린 것 같다. 이미 다 만들어져 와서 딱히 불판에 올릴 필요는 없었을 것 같다. 내가 평소 야채곱창을 정말 좋아하는데, 이곳 양념이 진짜 맛있었다. 개인적인 입맛으로는 좀 더 매운맛을 선택할 수 있었으면 좋을 것 같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양념이 밸런스 맞게 딱 맛있는 맛이라 뭐라 특별히.. 2023. 6. 6. [신당역] 요즘 핫하다는 힙당 메일룸 나는 옛날부터 유행에 둔감한 편이긴 했지만.. 요즘 들어 유행하는 걸 전혀 모르겠더라 얼마 전 브랜딩수업 때 요즘 유행하는 곳 어딘지 아냐는 질문에 말문이 막혔었다. 그때 들은 게 신당 아니.. 신당동떡볶이 말고 신당에 뭐가 있던가? 그래서 친구와 방문해 봤다. 사람이 많을 것 같아 일찍 다녀왔다. 메일룸은 총 3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1층은 바형태로 서서 커피를 즐길 수 있었고 2층은 작은 테이블들과 기념품 샵이 있고 3층은 큰 테이블 하나에 여럿이서 앉을 수 있는 구조였다. 이렇게 안으로 들어가셔서 벽을 밀면 위층으로 갈 수 있는 계단과 엘리베이터를 발견할 수 있다. 맨 처음엔 옆에 벽? 이 무슨 소린가 했는데 바 바로 옆 벽을 밀면 그곳이 통로였다.. 아마 헤맬 것 같으면 직원분이 알려주실 거다. .. 2023. 6. 5. [역삼역] 지아니스나폴리 역삼 본점 역삼에 있는 이탈리아 화덕피자 전문점 지아니스나폴리 미리 예약을 하지 않으면 음식이 나오는 속도가 빠른 편이 아니라 웨이팅이 엄청 길어질 수 있다. 이날 런치피자 4종류 (마리나라, 레지나, 고르곤졸라, 마르게리따)를 하나씩 다 시켜보고 베스트 메뉴인 감베리크레마,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봉골레파스타와 해산물 라고 리소토 그리고 라자냐 마지막으로 레모네이드!! 아래 사진만 봐도 엄청 푸짐하고 호화롭다. 런치피자는 가격이 저렴해서 추천! 피자가 담백하니 맛있었고 내가 제일 맛있게 먹은 건 레지나 고르곤졸라와 맛이 비슷한데 토핑이 들어있어서 인지 느끼함을 좀 잡아주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베스트메뉴였던 감베리크레마는 치즈와 크림소스가 엄청 고소했는데 살짝 매콤한 맛(거의 안 나지만)이 나서 느끼함이 덜했다. 다.. 2023. 6. 4.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27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