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분류 전체보기81

[홍대입구역] 들풀한상 번화가에서 벗어난 맛집 홍대하면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생각난다. 이미 사람들에게 너무 치이는 일상인데 조금 한적한 데를 가고 싶었다. 그런데 친구가 추천한 이곳은 웨이팅도 없고 좋았다. 이 곳근처가 사람이 번화가처럼 많지 않아 좋았다. 내가 시킨메뉴는 매운 돼지갈비찜이었는데 진짜 좀 매워서 맛있게 먹었다. 솥밥을 덜어내 안에 뜨거운 물을 부어 나중에 누룽지로 해 먹었는데 고소하고 별미였다. 밥이 옥수수밥이라 씹는 재미가 있는 편이었는데 밥자체도 달짝지근한 맛도 났다. 전체적으로 음식이 정갈한 한상 느낌이라 마음에 들었고 가격도 괜찮은 편이어서 나중에 재방문의사! 무조건 있다. 2023. 7. 12.
[왕십리역] 곱창하우스 왕십리 하면 곱창 아닌가? 여태 왕십리에서 곱창을 못 먹어본 사람이 있다 바로 나!! 어쩌다 보니 왕십리에 갈 기회가 생겨서 왕십리에 왔다. 당연히 곱창집을 검색해서 왔다. 어딜 가야할지 몰라 사진 비주얼 보고 골랐는데 아래와 같은 멋진 곱창볶음을 선택했다. 이것이 바로 3인분 양의 곱창볶음이다. 엄청 열심히 먹었는데도 다 먹지를 못했다. 당연히 밥도 못볶아먹었다. 너무 아쉽다. 곱창소스는 맵지 않은 소스여서 조금 아쉬웠는데 맛은 있었다. 무엇보다 곱창을 엄청 많이 넣어주셔서 질리도록 먹었다. 양 많은 곳을 찾는다면 추천!ㅋㅋ 2023. 7. 11.
[삼성역] 팀호완 이미 유명한 딤섬 맛집 팀호완 이곳은 예약하지 않으면 웨이팅이 만만치 않은 곳이다. 아마도 미쉐린가이드빨이 있지 않나 싶다. 우리는 네이버에서 예약을 미리 해서 시간 맞춰 들어갈 수 있었다. 오픈시간에 맞춰서 갔는데도 사람들이 줄을 길게 늘어서 있더라.. 가고 싶으신 분은 미리 예약을 하고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이날 이것저것 많이 시켰는데 사진으로 찍은 게 몇 개 없다. 메뉴들이 대부분 너무 맛있어서 사진 찍을새 없이 다 먹었다. 차슈바오번은 시그니처 메뉴이니 꼭 먹어볼 것을 추천한다. 달짝지근한 맛인데 짭조름하기도 해서 단짠단짠 맛없을 수 없는 맛이다. 에그타르트는 막 구워 나와서 맛있는 맛 샤오마이와 하가우인 것 같은데 새우가 너무 탱탱하게 들어있어서 너무 맛있었다. 여기서 딤섬만 엄청 먹어대도 앉아.. 2023. 7. 10.
[삼성역] 경복궁 오크우드점 삼성역 오크우드 호텔 1층에 있는 경복궁 한우를 주로 하는 곳인 것 같은데 미리 예약하면 한정식세트도 맛볼 수 있다. 주로 상견례장소로 많이 쓰이는 듯했다. 이날 그릴코스 중에 한우등심을 선택했다. 음식들이 대부분 정갈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었다. 첫 메뉴는 육회에 전복 그리고 전복죽과 샐러드 그리고 애피타이저 같은 곁들임 메뉴였다. 육회에 곁들여져 있는 소스가 샐러드소스같이 좀 상큼한 맛이라 신기하고 맛있었다. 그다음 메뉴로 호화롭게 나오는 사시미 모둠 참치연어 광어 하나는 모르겠네.. 신선하고 맛있었다. 그다음으로 여러 메뉴들이 같이 나오는데 정신없이 먹는데 집중한 것 같다. 메인인 등심구이 너무 맛있었다. 직접 구워주셔서 신경 쓸 필요 없이 먹는 것에 집중할 수 있어서 좋았다. 해물이 들어간 맑은 탕.. 2023. 7. 1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