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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선동 쪽에 수많은 이쁜 카페 중 자연친화적인 느낌의 카페 감꽃당에 방문해 보았다.
창쪽에 식물들로 가득하고 군데군데 고양이 모양의 미니어처들이 숨어있었다.
사람들이 지나가면서 안쪽사진을 많이 찍고 이곳을 배경로 사진을 찍고 가기도 했다.
카페를 잘 꾸며놓아서 그런 것 같다.
내부도 테이블도 넉넉하고 넓은 편이긴 하지만 사람들로 꽉 차있었다.
이곳은 에그타르트가 유명한 곳인 것 같았는데 우리가 점심을 너무 배불리 먹어서 에그타르트를 먹어보지 못했다.
그 점은 매우 아쉬웠다.
이날 비가 와서 좀 추워서 따듯한 라테를 주문했다.
부드럽고 연한 맛의 라테였다.
공간자체가 식물로 가득해서 인지 그냥 멍 때려도 좋을 곳이었다.
물론 사람이 많아서 오래 멍 때리기는 무리일지 모르겠다.
라테가 담겨 나온 찻잔도 색도 너무 이뻐서 나중에 이런 식기를 갖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나중에 혼자 살게 되면 식기세트를 사야지 하고 망상을 해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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