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역] 하트카페

역삼역에서는 거리가 좀 있는 편인데 회사 근처라 아침에 들러보았다.

회사 근처에 몇 군데 카페가 있는데 한 군데씩 도장 깨기 할 것이다.

맛있는 커피를 찾기위해서~!

 

이날 20분 일찍 회사 앞에 도착해서 들어가기 전에 커피를 사러 왔다.

따듯한 라테를 주문하고 기다렸다.

내부는 깔끔하게 인테리어 되어있었고 편한 의자도 많이 보였다.

아침일찍이라 그런지 직장인 분들이 모여 이야기하고 계셨다.

 

커피가 완성되면 카카오톡으로 알림을 준다.

그래서 핸드폰을 주시하고 있었는데 알아서 불러주시더라 하하

 

 

 

굉장히 친절히 응대해 주셔서 기분이 좋았다.

커피는 내가 좋아하는 맛이 났다. 고소한데 굉장히 진한 맛이 나서 아침에 눈을 뜨기 좋았다.

진한데 부드러운 맛이라 내 취향이었다.

커피 나오는 데까진 10분남짓 걸렸는데 아마 커피를 미리 내려놓는 곳은 아닌 것 같다.

출근시간이 촉박할 땐 못 오겠지만 오늘처럼 여유 있을 때엔 또 들릴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