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7일 목요일부터 10일 일요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메가쇼가 진행된다.
미리 초청장을 신청하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아마 11월6일까지 무료초청장을 배포하신것 같다)
한번 등록을 해두면 메가쇼가 열릴때마다 사용가능하니 미리 등록해두는것도 좋겠다.
4홀 앞에 입장권 교환하는 곳에서 현장등록후 입장이 가능한것 같았다.
난 좋은 기회에 VIP 초청장을 받아 입장할 수 있었다.
입장은 3홀 혹은 5홀에서 가능하다.
쭉 돌아본결과 5홀쪽이 먹거리 3홀쪽이 생활 가전 등 잡화가 모여있었다.
이번 메가쇼에는 먹거리가 상당히 많아서 페감상 60%이상이 식품류 같았다.
5홀로 입잡아면 바로 먹거리 각종 시식도 많고 사람도 많았다.
음식들과 각종 술들도 팔고있었는데, 시식을 하다보면 혹하는 것들이 많았다.
난 술을 못하는데 이 하이볼은 거의 음료맛이 나서 괜찮았다.
팔로우를 하면 시음을 할 수있다. 난 개인적으로 복숭아 맛이 괜찮았다.
일단 한바퀴를 도는것도 약 2시간 정도 소요된것 같다.
돌면서 사갈것들을 미리 찜해두고 집에 가기 전에 들러서 구매했다.
사람들이 폴딩박스를 끌고다니는데, 매우 현명하신 분들이었다.
음식들이 생각보다 무거워서 들고다니기 힘들었다.
폴딩박스를 판매하는 부스도 있었던것 같다.(뚜벅이인 난 무용지물이지만)
전시장 끝에 바나나라운지가 있다.
이곳은 바이어들이 상품들을 볼수있게 전시되어있는 공간이었다.
내가 받은 VIP명찰에 커피쿠폰이 포함 되어있어 바나나라운지에 들러 커피를 받았다.
바나나 라운지는 바이어와 프레스 등만 들어갈 수 있도록 입구에서 티켓 검사하시는 분이 있었다.
내 티켓으로도 들어갈수있어서 잠시 구경했다.
안쪽에 상품들이 설명과 함께 진열되어있었다.
집에가기전에 호다닥 들러서 산게
끝쪽에있는 곳이었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난다..사진을 안찍어뒀는데, 그곳에서 우렁오징어쌈장(만원)을 샀다. 시식해보니 양배추삶아서 쌈밥하면 딱이겠더라.
그리고 신기해서 사본 관자컵라면인데 아직 안먹어봐서 맛을 설명할 수없네ㅎㅎ (1500원)
P205 매운돼지갈비찜(만원), 김치찜(6000원)
매운돼지갈비찜을 시식해봤는데 맛있는데 나한텐 덜매웠다. 신라면 정도인듯
I606 전복물회(8000원), 속초모듬물회(12000원)
모듬물회 집에와서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소스가 괜찮았다. (개인적으로 물회 그닥 선호하지않은데, 괜찮았음)
메가쇼 처음 가봤는데 너무 재밌었어서 내년에 또 갈 계획!
담엔 점심 굶고 가야지, 너무 배불러서 시식 몇개 못해봤다.
살게 많으니 배낭을 지고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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